1,2인 가구 등 소형가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풀옵션으로 주무장한 오피스텔이 등장하고 있는데, 가전 및 가구 등을 완비하고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설계로 가구를 배치해 편의성이 높였다. 여기에 비용 지출을 줄일 수 있고 이사 부담이 적어 신혼부부나 소형가구 세대에게 인기가 높다.
이러한 가운데 `고양 화정역 동문 디 이스트`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1.53㎡~84.52㎡ 타입의 3Bay, 4Bay 판상형 구조로 조성되면서 수요층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전 세대는 상부 다락방을 추가 설계해 연결된 계단을 통해 복층 형태의 공간을 만들어 개방감과 여유로운 공간감을 갖추고 있다.
세대 내부에는 최근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삼성프리미엄 가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삼성비스포크 키친핏 냉장고, 김치냉장고와 세탁기, 건조기, 시스템 에어컨, 오븐, 인덕션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타입별 상이)을 갖춰 제공하며, 입주민 편의를 위한 루프탑, 지하창고, 피트니스 센터 등 커뮤니티 특화 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3호선 화정역이 위치한 역세권의 입지와 도보 5분 거리에 이마트,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 CGV 화정, 스타벅스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형성되어 있다. 또 덕양구청, 덕양우체국, 동고양세무서, 은행 등 여러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여기에 화정역 고양선(2029년 예정), GTX-A노선(2024년 예정), 경의중앙선, 대곡소사선(예정), 서부선(예정) 등 교통망도 대거 확충될 전망이다.
고양 화정역 동문 디 이스트 담당자는 "계약자 분들이 하이엔드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프리미엄가전 풀옵션을 갖춰 제공하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옥상 루프탑정원, 세대전용 지하창고 등을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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