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몸무게 58kg 찍었다…"서랍장 부서져"

입력 2022-02-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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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영이 최근 인생 최대 몸무게를 달성했다고 고백했다.

3월1일 오후 10시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드라마 `스폰서`의 세 주역 한채영, 구자성, 지이수가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한채영은 남자 매니저보다 많이 먹는다는 소문에 대해 "원래 식단 조절로 몸 관리를 하지 않는다"라며 "어릴 때부터 라지 사이즈 피자 한 판에 햄버거 2~3개를 먹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럼에도 `바비인형`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한채영은 "운동을 꾸준히 하고 다른 사람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찌는 체질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한채영은 최근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체중계에 올라갔는데 58㎏이 나와서 고장 난 줄 알았다"라며 "한번은 서랍장에 앉았는데 그대로 부서져서 서랍장 회사에서 컴플레인까지 들어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델 출신 구자성 또한 인생 최대 몸무게를 고백했다.

그는 "90㎏까지 나갔었는데 눈으로 보기엔 100㎏은 나가 보였다"며 "모델 시절에는 키가 188㎝인데 68㎏ 정도를 유지했었다"라고 전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K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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