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게임을 넘어 메타버스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전 세계가 블록체인에 주목하고 NFT와 암호화폐 가상 자산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의 한 축으로 각광 받고 있다.지난 1일 메타버스 기업, 프롭테크 스타트업, ICT 관련 기업, 방송 및 콘텐츠 전문가, 지역 대학 교수 등 33인 전문가로 구성된 메타프라퍼티 포럼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초 기획 및 모든 과정을 준비해온 서동원 스테이션블록 대표와 윤나겸 절세TV 대표, 박용호 건축공학박사, 이대영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장, 고상철 미스터홈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대영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 사회는 가상과 현실의 공존, 인간과 로봇의 공생, 실문자산과 디지털 자산의 공진 등 새로운 물결로 인해 메타한류문명이 발화될 시점이다. 신대륙인 메타버스 세상에서 대한민국이 리더가 될 수 있도록 개척자들이 모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할 것을 도모하는 뜻 싶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진 비즈니스 전략 세미나에서는 서동원 대표가 ‘메타버스 시대의 부동산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가상 자산과 NFT를 통해 형성된 메타노믹스 생태계 환경에서 전통적인 부동산 비즈니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생존 전략을 제시했다.
한편, 협회 회원들은 이번 발대식에서 서동원 대표를 임시의장으로 선출하고 메타프로퍼티 포럼이 NFT산업과 블록체인 기술의 최신 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사간의 협력과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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