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 3일 새 미니앨범 ‘Always here’ 공개…색다른 매력의 솔로 보컬

입력 2022-03-0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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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보컬’ 신지가 데뷔 24주년을 맞아 신보를 발표한다.

가수 신지가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Always here’를 발매한다. 신지의 데뷔 24주년을 맞이하여 발매하는 새 미니앨범 ‘Always here’는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긴 시간 동안 꾸준함으로 늘 그 자리 그대로 ‘여기에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바랄게’는 2000년대 초반 감성을 제대로 살린 미디움 템포 발라드곡으로, 미디움 템포 최강자이자 SG워너비 ‘내사람’의 작곡가 조영수와 SG워너비의 ‘Timeless’를 작사한 강은경이 뭉쳤다. 신지의 보컬 감성을 극대화한 이 곡은 리스너들에게 그 시절 그 음악의 향수를 자극할 전망이다.

또한 수록곡 ‘사랑이란건 정말’은 신지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서정적인 기타 선율과 뭄바톤 리듬이 더해진 이 곡은 신지의 노랫말과 애절한 음색이 어우러져 또 다른 매력을 담아냈다.

이외에도 ‘맴찢’, ‘Always (2021)’, ‘나를 너에게’ 등 지난해 발매한 싱글곡까지 수록돼 신지의 새 앨범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될 것이다.

데뷔 24주년을 맞은 신지는 지난해 꾸준히 싱글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 첫 행보로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코요태의 보컬로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활약 중이다.

신지는 1998년 코요태로 데뷔해 신나고 경쾌한 한국형 댄스 음악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순정`, `만남`, `비상`, `팩트`, `파란`, `실연`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으며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가요계 대표 혼성 댄스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코요태레비전`을 통해 코요태 멤버들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신지의 새 미니앨범 ‘Always here’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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