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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재무부가 휘발유에 부과하는 환경세를 25%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휘발유 1리터당 환경세 4000동이 부과되는데, 이를 3000동으로 인하할 방침이다.
베트남 휘발유 소매가에는 환경세를 비롯해 총 43%의 세금이 부과된다.
재무부는 휘발유에 부과하는 환경세를 인하하면 정부에 14조5200억 동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베트남의 물가상승률은 0.67%p 낮출 것으로 재무부는 전망하고 있다.
최근 들어 베트남 휘발유 가격은 2만6830동을 기록하는 등 사상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오를 가능성이 높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전 세계 유가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업계에서는 내다보고있다.
JP모건은 올해 유가가 배럴당 185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하며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배럴당 200달러 전망도 내놓았다. (출처: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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