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껀터성에서 73억 동(약 3억 9000만 원)상당의 `금 꽃다발`을 주문한 남성이 이목을 끌고 있다.
1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다낭 출신이라고 밝힌 한 남성이 꽃가게에 100테일(1테일=37.5g)의 금과 꽃으로 만든 꽃다발을 주문했다. 그는 사촌에게 선물할 예정이라며 제작비로 2000만 동을 지불했다.
지난해에는 한 미국인 남성이 여성의 날을 맞아 베트남에 있는 아내에게 선물을 하기 위해 6500만 동 상당의 꽃을 주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베트남은 `여성의 날`이면 남성들이 가까운 여성들에게꽃이나 선물을 주는 문화가 있다.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고, 10월 20일은 `베트남 여성의 날`로 베트남은 `여성의 날`을 일 년에 두 번 챙긴다. (출처:vnexpres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