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신보의 단체 콘셉트 포토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퍼플키스(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오늘(1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맴맴)의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퍼플키스는 올 블랙 헤어스타일에 고급스러운 느낌의 드레스를 매치해 우아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무표정한 얼굴과 대비되는 화려한 디자인의 네일, 볼드한 액세서리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식탁 위에는 포도 등 보라색의 달콤한 음식들로만 채워져 있어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마치 중세시대 마녀를 연상케 하는 퍼플키스의 변신에 신보를 향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퍼플키스는 오는 29일 새 미니앨범 `memeM`(맴맴)를 발표한다. 지난해 9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퍼플키스만의 아이덴티티를 또 한 번 유니크한 콘셉트로 풀어냈다.
앞서 퍼플키스는 호러 콘셉트에 키치한 감성을 결합한 `하이틴 좀비` 등 7인 7색 다양한 매력을 과시하며 `테마돌` 수식어를 꿰찬 바, 신보로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퍼플키스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맴맴)를 발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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