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 올해 ‘유전체·싱글셀’로 사상 최대 실적 기대 [밀착취재 종목핫라인]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22-03-17 10:53   수정 2022-03-17 17:21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 "올해 20% 이상 외형성장 "
    <앵커> 취재기자가 기업을 탐방해 회사의 이슈를 알아보고 대표의 얘기를 직접 들어보는 `밀착 취재 종목 핫라인` 시간입니다.

    성장기업부 양재준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양 기자, 오늘 소개해 주실 기업은 어디인가요?

    <기자> 지난해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마크로젠입니다.

    마크로젠은 지난해 매출액 1,291억원, 영업이익 11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14.7%, 영업이익은 64.9% 증가한 수치입니다.

    마크로젠은 지난해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 수주와 함께 싱글셀 매출 증가, 유전체 검사 등 국내 사업부문의 성장과 일본, 유럽 등 해외 사업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졌습니다.

    싱글셀 분석은 하나의 세포에서 유전자 발현량 혹은 유전자의 변화를 분석하는 것입니다.

    <앵커> 마크로젠의 지난해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말씀하셨는데, 올해 실적 전망 어떻습니까?

    <기자> 회사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기존 유전체시장의 성장과 함께 싱글 셀 서비스의 본격화, 소비자 직접 유전자 검사(DTC) 시장 확대가 실적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만한 것은 싱글셀 분석 서비스 확대입니다.

    마크로젠은 지난 2018년 싱글셀 분석 서비스 론칭한 후 지금까지 연평균 성장률 109%를 기록하며 10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뤘습니다.

    올해 마크로젠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싱글셀 분석 서비스 지역을 대전과 광주, 부산 등 전국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입니다.

    여기서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의 말 직접 들어 보시겠습니다.

    [인터뷰 / 김창훈 마크로젠 국내지놈사업총괄 대표 : 올해 약 20% 이상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존 유전체 분석 기반의 핵심 사업에서 성장 기조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이렇게 예상하고 있고요. 싱글셀 서비스 부분이 이렇게 확대될 걸로 이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 유전체 분석 기반의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도 본격 궤도에 진입할 걸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DTC, 마이크로바이옴 상품 파이프라인도 이렇게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맞춤형 암 진단 패널 검사도 이렇게 계속 해 나갈 예정이고 ]

    <앵커> 앞서 올해 실적 전망 살펴 봤는데, 핀테크업체와의 제휴 사업도 상당히 진척이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

    <기자> 지난해 10월 마크로젠은 핀테크업체인 뱅크샐러드와 손잡고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뱅크샐러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앱을 통해 검사를 신청할 수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700명에게 검사 기회를 제공합니다.

    서비스를 시작한 후 수 천 명의 이용자가 몰리면서 매일 조기 마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양사는 올해 제휴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의 말 들어 보시겠습니다.

    [인터뷰 / 김창훈 마크로젠 국내지놈사업총괄 대표 : 뱅크샐러드를 통해서 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저희들 회사 DTC 상품으로는 마이지놈스토리, 더바이옴입니다. 여기서는 이렇게 75종까지 이렇게 검사를 제공할 수 있는데 그쪽에서는 그런 것들을 굉장히 재미있는 형태로 이렇게 가공해 가지고...올해까지 해서 약 20만 건 정도 이렇게 저희들은 계약을 했고요. 그 안에 이제 뱅크샐러드 쪽에서 하루에 몇 건씩 해서 그냥 이렇게 뭐랄까 선착순으로 끊습니다. 그렇게 할 때 그래도 이렇게 매일 거의 1초 만에 스탑되는 정도로...]

    이 밖에 마크로젠은 제약사나 보험사 등 기업을 대상으로 한 유전체 맞춤형 데이터 플랫폼 사업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입니다.

    <앵커> 마크로젠의 경우 가장 큰 투자자들의 관심은 소비자 직접 유전자 검사 즉, DTC 시장 확대입니다.

    DTC시장이 무엇이며, 마크로젠의 전략은 어떻습니까?

    <기자> DTC는 소비자들이 의료기관을 거치지 않고 유전자 검사 기업에 직접 의뢰해 자신의 유전자 검사를 받는 서비스입니다.

    지난 2016년 개정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체질량지수, 중성지방농도, 콜레스테롤, 혈압, 혈당 등 12가지 항목만 허용됐습니다.

    이후 관련업계의 규제 완화 요구가 지속적으로 이어졌고, 지난해 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 인증제 도입을 위한 2차 시범사업이 시행되면서 검사 허용 항목이 56개에서 최대 70개 항목으로 확대됐습니다.

    마크로젠은 지난해 하반기 인천 송도에서 2천명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헬시 송도 프로젝트`를 통해 제2형 당뇨병, 암, 고혈압 등 남성 13개, 여성 12개 주요 질환에 대한 DTC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마크로젠은 향후 DTC 유전자검사분야에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시현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의 얘기 들어 보시겠습니다.

    [인터뷰 / 김창훈 마크로젠 국내지놈사업총괄 대표 : 젠톡 서비스에는 건강 설문과 병원 EMR 데이터를 결합한 최초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라고 이렇게 할 수 있고요 모바일 앱을 통해서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주기적으로 건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암 13종 그다음에 일반 질환 23종을 포함한 질병 예측 유전자 검사 서비스로 질병에 대한 유전적 위험을 미리 알고 대비하여...]

    <앵커> 올해 마크로젠의 경영 계획에 대해 살펴 봤는데, 최근 진단키트업체인 랩지노믹스와 제휴를 맺었습니다.
    양사의 이번 제휴 전략은 무엇입니까?

    <기자> 지난 10일 마크로젠과 랩지노믹스는 `유전체 분석사업 협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사업 시너지 제고를 위해 각각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처분 및 상호 지분 취득에도 합의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마크로젠은 해외사업의 공동 추진을, 랩지노믹스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사업 다각화를 꾀한다는 방안입니다.

    <앵커> 양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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