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BIDV 은행이 비대면 전환, 디지털화에 발맞춰 `체질 개선`에 들어간 가운데 온라인 뱅킹 이용자가 70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올들어 BIDV의 스마트뱅킹(SmartBanking)을 이용자는 700만 명 이상, BIDV iBank 이용자는 8만2000여 명에 이르렀다. 이는 전
년 대비 각각 55%, 44%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BIDV의 디지털을 활용한 비대면 채널 이용자는 전체 거래 건수의 67%에 달했다. 이에 따라 BIDV는 디지털 채널 이용자가 가장 많은 은행 중 한 곳으로 나타났다.
BIDV 측은 "지난 2019년 3월 디지털 뱅킹 센터를 출범시킨 후 은행의 디지털 변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2030년까지 베트남 최고의 디지털 플랫폼을 보유한 동남아시아 최고의 금융기관이 되겠다며 "베트남 정부의 디지털화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vnexpres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