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해 시가총액 2위 자리를 탈환했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1.05% 오른 38만6천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종가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의 시가총액은 90조3천240억원으로, SK하이닉스(88조8천163억원)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61% 떨어진 12만2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서 지난 11일 코스피200에 편입된 이후 공매도 압박이 이어지면서 주가가 연일 하락했다. 이달 17일에는 상장 이후 처음으로 시가총액 3위로 떨어졌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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