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데뷔조 클라씨(CLASS:y)가 일본 열도를 달궜다.
클라씨는 지난 21일 일본 지상파 채널인 TV 됴쿄 ‘사상 최대급! 걸스 오디션 프로그램’의 ‘방과후 설렘 ? 데뷔 멤버 대결정 스페셜’ 편에 출연했다. 출연과 동시에 100여 개의 일본 매체에서는 클라씨를 향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실제 일본 매체들은 일본에서 방영된 ‘방과후 설렘’ 파이널 방송과 클라씨 데뷔에 대한 내용들을 앞다퉈 소개하기도 했다.
해당 방송에서 ‘방과후 설렘’의 최종 멤버 결성 과정부터 인터뷰까지 공개했다. 결승에 진출한 14명의 무대 전 포부는 물론, 파이널 무대도 일부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긴장을 늦출 수 없었던 마지막 순위 발표식까지 공개되며 최종 데뷔조 클라씨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MC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도 소개됐다. 멤버들은 파이널 무대에 대한 소감부터 일본에서 먹고 싶은 음식 등을 전하며 현지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클라씨 멤버들은 해당 방송에서 화려한 레드 의상을 입고 ‘SURPRISE’ (서프라이즈) 무대를 꾸미며 비타민 같은 매력을 발산, 케이팝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은 전했다.
이처럼 정식 데뷔를 하기 전부터 클라씨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화려한 무대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클라씨는 예능, 광고, 화보 등의 섭외를 정중히 거절하고 팀명과 공연장을 연상케 하는 이미지가 담긴 콘티와 커다란 한 송이의 장미꽃과 `We Don`t Copy`라는 내용이 담긴 그래픽을 공개하는 등 4월 말 데뷔 앨범 발매와 팬 콘서트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클라씨는 오는 4월 말 데뷔 앨범 발매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