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베트남증시는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VN지수는 7거래일만에 약세로 돌아섰고, 전 거래일에 비해 1.44p, 0.10% 하락한 1,502.34p을 기록했다.
호찌민거래소는 175개 종목이 상승, 196개 종목이 하락했다. 하노이거래소는 112개 종목 상승, 128개 종목 하락을, 비상장기업 UPCoM거래소는 191개 종목 상승 그리고 162개 종목이 하락했다.
베트남증시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 바스켓 VN30지수는 7.81p(0.52%) 내린 1,505.59p로 마감했고 7개 종목 상승, 22개 종목이 하락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증권거래소(HNX)는 0.75p 상승한 462.10p를, 비상장기업 시장의 UPCoM지수는 0.22p 내린 116.58p를 기록했다.
총 거래대금은 28조4,000억동(미화 12억3,000만달러)으로 전 거래일과 비슷한 유동성을 기록했다.
산업별 증시 현황에서는 25개 섹터 중 14개 업종이 상승을, 11개 업종이 하락했다.
은행업 -0.26%, 증권업 0.04%, 보험업 1.85%, 건설·부동산업 -0.55%, 정보통신(ICT)업 0.26%, 도매업 0.00%, 소매업 0.97%, 기계류 0.20%, 물류업 0.30%, 보건·의료업 0.53%, F&B업 0.07%, 채굴·석유업 -1.69%를 각각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0.2억동 순매수하며 6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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