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아이앤콘스가 경기 수원시 일원에 ‘영통 아이파크 디어반’ 분양에 나선다.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최근접 지식산업로 편리한 광역 교통망으로 편리한 비즈니스 환경을 갖춘데다, 다양한 세재 및 금융혜택과 중도금 무이자 적용으로 비용 부담을 낮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지하 3층~지상 13층, 1개 동, 연면적 4만 2,381㎡, 총 413실 규모다. 전체 호실은 입점사의 업종별 특성을 고려해 제조와 업무 등 층별 구분을 두어 상품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15개 점포가 마련된다.
삼성전자의 심장으로 불리는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근접 입지로 수원 삼성디지털시티는 현재 첨단 연구개발(R&D) 단지로 탈바꿈하여 국내 최대 연구 단지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 기준, 총면적은 172만㎡로 축구장 250개 크기와 맞먹고, 종사자수는 약 3만4,000명에 달한다. 주변 협력사 상주인원 약 1만 1,000명까지 포함하면 배후수요만 약 4만 5,000명이다. 지식산업센터 분양 시, 우선 고려 사항인 배후수요를 충분히 확보한 셈이다. 또한 북측으로 광교테크노밸리가 남측으로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기흥캠퍼스, 동탄테크노밸리가 위치해 있다. 이는 경기 남부권 반도체 산업벨트의 심장부 위치이며, 향후 기대되는 성장 잠재력도 높게 평가된다.
인근에 지하철 수인분당선 영통역과 망포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3.9km),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4.5km), 영동고속도로 동수원TG(6.3km)를 통한 광역 접근성도 우수하다. 2026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의 원천역과 영통역도 가까워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주변에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영통 아이파크 디어반의 동북 500m 거리에는 수원영흥공원(가칭) 개발이 2022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전체 약 59만여㎡ 규모로, 이곳에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수목원이 조성된다. 특히, 함께 조성되는 약 34만7000㎡ 면적의 공원 부지에는 커뮤니티 가든과 가족 캠핑장, 복합문화체육센터 등 다양한 지역 밀착형 여가 문화공간이 마련된다.
한편, 영통 아이파크 디어반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취득세(50%), 재산세(37.5%) 등의 세금이 면제된다. 여기에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도 적용된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최대 50% 이내(중도금 1~5회차)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되며, 지원시설(근린생활시설)도 최대 30% 이내(중도금 1~3차)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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