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중대재해예방과 근로자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올초 ‘2022년도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를 수립하고 서울 용산한강로 3가 소재 부영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최양환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모여 안전경영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 ‘2022년도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진행했다.
올해 안전보건경영 방침은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정하고 ‘중대산업재해 0(ZERO)’, ‘3대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 ‘협력업체 안전·보건 관리 체계 육성 및 지원’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현장 안전을 최우선해 작업을 하도록 지도하고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업무 지침 매뉴얼을 만들어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CEO 안전경영강화, 부서별 연간 안전·보건계획 수립 및 분기별 이행 보고,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확장,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 컨설팅, 보건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 협력업체 KOSHA-MS 구축 및 컨설팅 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부영그룹 최양환 대표이사는 매달 아파트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수칙 이행을 확인하는 등 안전경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최양환 대표이사를 비롯해 건설본부, 안전관리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기권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초빙해 안전에 관한 간담회를 실시하기도 했다.
부영그룹 최양환 대표이사는 “올해도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 완수를 위해 임직원 모두 중대산업재해를 포함하여 재난재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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