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DKZ(디케이지)가 4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DKZ는 지난 2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스포일러 이미지 공개, 이어 25일 자정 티저 스케줄 영상을 오픈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스포일러 이미지를 통해 귀여운 그림과 ‘사람을 찾습니다’, ‘DKZ 해결사 사무소 커밍순’이라는 문구를 공개한 DKZ는 티저 스케줄 영상에선 차분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뽐내 반전 매력을 자아냈다.
흑백 무드를 풍기는 티저 스케줄 영상에 따르면, DKZ는 여섯 번째 싱글 앨범 ‘CHASE EPISODE 2. MAUM’으로 오는 4월 12일 컴백, 역주행 돌풍을 이어간다.
컴백에 앞서 DKZ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3일부터 9일까지는 콘셉트 필름을 오픈한다. 또한, 10일과 11일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심박수를 높일 전망이다.
멤버 재찬의 ‘시맨틱에러’ 출연 이후 DKZ는 지난해 발매한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CRAZY NIGHT)’과 ‘LUPIN’(뤼팽)이 국내 음원사이트 차트 역주행을 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이번 컴백에서 이들이 보여줄 활약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들은 앞서 동키즈에서 DKZ로 그룹명을 변경, 새 멤버 영입 소식과 함께 총 6인조로 활동할 것을 예고했다. 기존 멤버 재찬, 경윤, 종형에 이어 새롭게 합류할 멤버에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들은 DKZ라는 이름으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K팝 팬덤 사이에서 밈으로 활용되고 있는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을 비롯해, ‘뤼팽’, ‘상상 속의 너’, ‘유니버스’ 등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준 DKZ는 4월 12일 ‘CHASE EPISODE 2. MAUM’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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