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통합 플래닝(IBP: Integrated Business Planning) 및 운영 혁신을 주도하는 프리미어 AI-기반 IBP SaaS 플랫폼 제공업체인 오나인솔루션즈(지사장 이웅혁)는 4월 5일(화)부터 7일(목)까지 사흘간 ‘aim10x global 2022’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나인솔루션즈이 진행하는 ‘aim10x‘는 통합 플래닝(planning), 공급망에 대한 트렌드를 소개하는 연례행사다.
이전까지는 세계 각지의 고객사 파트너사,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됐으나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70명 이상의 글로벌 기업 혁신담당임원 및 혁신 리더(thought leader)들의 발표가 준비되어 있으며, 전세계 10,000명 이상의 기업, 학계의 공급망관리혁신(SCM), 통합사업계획혁신(IBP), 디지털 혁신 관련 참석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4월 5일(화)에는 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앨 고어(Al Gore) 미국 전 부통령이 참여해 ‘기후변화 위기(The case for optimism on the Climate crisis)’에 대한 키노트를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 등록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특히 4월 7일(목)은 서울 시간에 맞춰 행사가 진행돼 국내 고객들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다.
7일에는 국내 기업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HDI)가 디지털 SCM 혁신사례를 발표하며, 삼성SDS가 본 행사의 스폰서로 참여해 가상 부스(Virtual Booth)에서 오나인과의 다양한 협업 모델에 대해 소개한다.
오나인솔루션즈 CEO 겸 공동 창업자 차크리 가테무칼라(Chakri Gottemukkala)는 “제너레이션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Generation Investment Management)의 공동 창업자겸 회장인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이번 행사의 기조 연설자가 참여하게 된 점이 매우 만족스럽다. 그는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행동을 촉구하는데 헌신하고 있다. 사회적 영향력과 지속가능성은 o9의 문화에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우리는 대규모 기업들이 지구를 위해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돕고자 하며, 이 주제에 대한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의 기조연설을 고대한다”라고 말했다.
오나인솔루션즈 코리아의 이웅혁 지사장은 “‘aim10x global 2022’을 통해 전세계 디지털 혁신 분야 ‘사고의 리더들(thought leader)’로부터 계획 운영과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들을 수 있다. 즉, 이번 행사는 다양한 산업의 글로벌 기업들이 어떤 방식으로 최고의 공급망을 운영하고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지, 직접 듣고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하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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