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킹’ 부산 공연 5월 8일까지 연장 확정…한국 시즌 마지막 티켓 4월 6일 오픈

입력 2022-03-30 17:40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부산 공연이 5월 8일까지 연장을 확정하며 오는 4월 6일 오후 2시 티켓 오픈 예정이다. 부산 공연은 4월 1일 드림씨어터에서 한국에서의 마지막 여정을 앞두고 있다.

<라이온 킹>은 쉽게 성사되지 않는 공연인 만큼 한국 시즌의 마지막 도시 부산 공연은 관심이 실로 뜨겁다. 기존 5월 6일 종연 예정이었던 부산 공연은 주말 2일 공연이 추가되면서 원어로 <라이온 킹>을 놓치지 않고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번 한국 시즌에서 새로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자,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 시즌이 포함되어 있는 좋은 기회로 원하는 좌석을 구하기 위해서는 예매를 서둘러야 한다. 5월 8일까지 부산에서 공연을 마지막으로 한국 시즌을 마무리한 뒤 6월 타이완 타이페이에서 공연 예정이다.

4월 6일 티켓 오픈 시 5월 3일부터 5월 8일 종연까지 약 1주간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으며 5월 5일 어린이날은 오후 2시, 7시 2회 공연, 어버이날이자 마지막 공연인 5월 8일은 오후 2시 1회 공연으로 진행 예정이다. 드림씨어터, 티켓링크 등에서 선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8일 성료한 서울 공연은 흥행과 호평 속에서 2022년 새해를 밝힌 첫 대형작으로 전 세계 가장 유명한 뮤지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관객층을 극장으로 불러 모았으며 장기간 위축되었던 공연계에 새로이 활기를 불어넣었다.

줄리 테이머와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경이로운 무대 예술인 <라이온 킹>은 마지막 도시인 부산으로 고스란히 옮겨간다. 인터내셔널 투어 초연 도시 중 하나였던 부산 공연은 부산 지역뿐만 아니라 티켓을 구하지 못한 타지역 관객을 불러 모으며 당시 한국 공연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더욱이 올 시즌 <라이온 킹>을 한국에서 관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자, 가정의 달 시즌은 물론 부산 관광과 여행을 겸할 수 있는 관람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부산 공연은 최근 초대형 작품을 즐기기 어려웠던 지역 관객들에게는 글로벌 히트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는, 놓칠 수 없는 기회이기도 하다. <라이온 킹>은 지난 2019년 드림씨어터의 개관작으로 유례없는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대형 공연을 잇달아 성공시킨 국내 최대 뮤지컬 전용극장인 드림씨어터에서 작품의 오리지널 스케일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여준다.

공식 예매처는 드림씨어터, 페이북, 인터파크, 티켓링크, 예스24, 티켓 11번가, 옥션티켓, 매표소, 네이버이며 선예매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라이온 킹>은 전 세계 21개국, 100여 개 도시, 1억 1천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했다. 줄리 테이머 연출을 비롯한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의 독창적인 상상력이 빚어낸 무대 예술로 “공연예술의 최정점”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토니상, 아카데미상, 그래미상 등 전 세계 70여 개 주요 어워즈를 수상했다. 작품을 넘어서 하나의 문화적 현상으로도 불리며 특히 아프리카 소울로 채워진 음악과 언어 예술과 과학으로 탄생한 무대와 의상, 신체의 굴곡이 자연과 동화된 배우들의 신체적 표현은 <라이온 킹>만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과 마이클 캐슬 그룹, 에스앤코가 협력 제작하는 부산 공연은 4월 1일 개막하여 5월 8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공연 예정이다. <라이온 킹>은 철저한 방역수칙 속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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