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수혜가 기대되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주목 받고 있다. 신도시 개발에 따른 상승효과와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을 갖췄기 때문이다.
신도시는 체계적인 도시개발 계획에 따라 각종 교통, 교육, 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된다. 이에 따라, 각종 생활편의시설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추진 예정인 개발들이 있어 부동산 상승세를 기대해볼 수 있으며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갖춰 주거 만족도가 높게 형성되기도 한다.
이러한 가운데 배곧신도시, 시화MTV, 송도국제도시 등 다양한 신도시들 인근에 `시흥 메트로 디오션`이 분양에 나선다. 지하 7층~지상 24층, 전용 84㎡ 단일 타입 총 99실 규모다. 세부적으로 전용 84㎡A 59실, 전용 84㎡B 40실 규모로 구성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100실 미만으로 조성돼 전매제한 규제를 받지 않는다. 이와 함께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대출은 LTV(담보대출비율) 최대 60%까지 가능해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해당 오피스텔은 인근에 배곧과 연결하는 연육교가 공사 중으로 배곧신도시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췄다. 또한, 첨단산업, 관광레저, 주거시설이 조성되는 시화 MTV와 인접하고 인천 송도국제도시 역시 지하철,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월판선이 지나는 월곶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는데 월판선은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 사업으로 수도권 서남부 지역인 시흥, 광명, 안양, 성남 판교신도시를 동서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오는 2026년 모든 구간 개통을 목푤 공사가 진행 중이다. 단지 주변에는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말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월곶역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을 취지로, 사업 심의를 통과시켰다.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월곶역 인근 23만여㎡ 부지에 주택, 상가, 문화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주거, 업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직주근접형 역세권 중심도시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 담겼다. 개발이 완료되면 주변 생활 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 인근에 월곶포구가 자리해 오션뷰(일부 세대)를 누릴 수 있는 조망권과 월곶초, 중, 월포초 등 다양한 학군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