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풀무원과 함께 ESG 경영의 일원으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식문화 ‘그린 페어’를 진행한다.
‘그린 페어’는 ‘그린은 늘 옳다’는 의미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청신호(GREEN LIGHT)’의 이중적 의미를 담은 ‘GREEN RIGHT’를 슬로건으로 식물성 지향 식품 선도 기업인 풀무원의 두부와 식물성 대체육 제품을 활용한 신제품 3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직화구이향을 입힌 식물성 대체육에 통밀빵과 다양한 채소가 어우러진 ‘플랜트 디럭스 샌드위치’,고소한 참깨가 더해진 두부카츠에 데리야끼 마요소스와 아삭한 채소가 어우러진 ‘건강한 두부참깨 버거’, 고단백 결두부로 만들어 치킨과 비슷한 결이 살아있는 식물성 텐더와 퀴노아&렌틸 곡물 토핑으로 포인트를 준 ‘두부텐더 시저 샐러드’ 등이다. 신제품은 4월 30일까지 파리바게뜨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대체식품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증가하는 것에 주목해 풀무원과 협업해 이번 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환경과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체식품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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