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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지난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정 국가와 교역이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베트남에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협정 국가로의 수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1323억 2000만 달러, 수입액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2385억 달러를 기록했다.
세계은행(WB)에 따르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 협정 덕분에 베트남은 협정 회원국 중 무역 및 소득면에서 가장 높은 성장을 보이는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하나의 자유무역지대로 통합하는 FTA의 일종이다.
베트남을 비롯해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그리고 호주, 뉴질랜드 2개국 총 15개국이 참여했다.
`관세장벽 철폐`를 목표로 2019년 11월 4일 협정이 타결됐으며, 2022년 1월 1일 비준을 마친 나라들에서 공식 발효됐다.(출처:lecou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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