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파워 스테이션 브랜드 에코플로우가 체험센터(서비스센터)을 확장 이전한다.
한국 공식 딜러 ‘마린랜드’와 협업해 서울 용산구 전자랜드 신관에 총 35평의 면적으로 확장 이전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전제품 전시 및 체험, 제품 A/S, 각종 전기기구 연결 테스트를 진행하고 수도권 당일 특송 등의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다.
지난 2017년 설립된 에코플로우는 더 큰 용량과 출력값을 가진 DELTA시리즈와 RIVER시리즈 등의 다양한 휴대용 파워 스테이션을 판매하고 있으며, 용량과 출력 값에 따라 시리즈가 달리 구성된다.
DELTA 시리즈 1300모델의 경우, 최대 11개 기기까지 사용 가능하며 용도 및 장소 등의 제약이 비교적 자유롭고 가정 비상용, 공구 및 작업, 야외 및 캠핑 등의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다. RIVER 리버 시리즈는 작고 휴대하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최근 출시된 리버 미니의 경우 활동적이며 높은 활용도를 갖추고 있다. 모델에 따라 추가 배터리(리버 프로) 또는 배터리 분리형(리버 맥스 & 리버 맥스 플러스)으로 구분되어 있다.
공통 기능으로는 1시간 내로 80%까지 충전가능한 X-stream 기능이 있으며, 최대 4500W의 기기까지 사용 가능한 X-boost 기능이 있다. DELTA 1300의 경우 1800W의 기기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인버터가 필요 없는 인버터 내장형이며, 태양광 패널로 충전이 가능하다.
에코플로우 관계자는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보다 본격적으로 자사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에도 더욱 다양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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