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전성기 하루 수입 1억…200평 집 있다"

입력 2022-04-04 12:24  



방송인 하리수가 전성기 시절을 수입을 언급했다.

하리수는 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리한 닥터M`에서 "2001년부터 홍콩, 대만에서 모델, 음반, 방송 활동을 했다"며 "대만에서 영화, 광고, 드라마도 찍고 우리나라 활동과 병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잘 나갈 때 하루 수입이 1억원 정도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지금은 200평 넘는 집도 갖고 있고 여주 쪽에 1000평 넘는 땅도 있다"고 자랑했다.

하리수는 2001년 1집 앨범 `템테이션(Temptation)`으로 데뷔했다. 국내 최초 트렌스젠더 방송인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방송화면)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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