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치바나 에리가 YG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코스메틱 브랜드 힌스(hince)의 모델로 국내 팬들의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은 타치바나 에리가 YG 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YG케이플러스는 “타치바나 에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타치바나 에리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맘껏 뽐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모델을 넘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일본 유명 잡지 VIVI의 전속 모델로 데뷔한 타치바나 에리는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큰 이목구비와 각진 턱선이 트레이드마크인 그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며 몽환적인 분위기로 힌스, 미장센, 비이커 등 패션과 뷰티의 경계를 넘나들며 많은 브랜드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타치바나 에리는 “그동안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일을 했지만, YG 케이플러스와 함께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려 한다. 애정 하는 한국에서의 활동이 너무 기대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그는 영화 ‘시크릿 카운터’에 미도리 역으로 출연, 이미 일본에서는 연기자로 데뷔한 만능 엔터테이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DIVINE’, 예성X범키 ‘carpet’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출중한 미모와 연기력을 뽐낸 경험이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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