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 모빌리티,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품었다"

입력 2022-04-06 10:29   수정 2022-04-06 10:30

전기차 충전인프라 사업 확대

휴맥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인프라 사업 확대에 나섰다.

휴맥스모빌리티(대표이사 김태훈)는 전기차 충전기 개발 및 운영사업을 영위하고 있는`휴맥스EV`를 통해,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의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는 지난 2012년 8월에 포스코ICT, 중앙제어, 피엠그로우 등이 참여해 탄소제로섬 제주에서 국내 1호 민간충전서비스를 시작한 회사다.

현재 급속충전기 350기,완속충전기 2,000여기를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원격관제충전서비스, 긴급출동, 사용자 멤버십서비스, 24콜센터를 운영한, 전기차충전서비스 및 신재생에너지에 특화된 회사로 제주가`카본프리아일랜드`. `신재생 전기차의 섬`으로 안착하는데 많은 핵심을 담당했다.

최근에는 국내최초로 LG엔솔과 함께, 산업부 규제특례(30억 규모)를 받아 자연에서 나는 에너지로 한전 전원 공급없이 직접 전기차 충전기에 공급하는 친환경 융복합충전소(서귀포월드컵구장, 애월 전기버스 회차지)를 개통했다.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는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PV)에서 얻은 전기를 ESS에 저장하여, 전기차충전기에 공해 `햇빛으로가는 전기자동차`를 구현했으며, PV용량은 100kw, 120Kw, ESS용량은 635kw, 965kw 이며, 전기차 충전기는 200kw 3대, 100 kw 6대, 50kw 1대, 7kw 3대이다.

휴맥스 관계자는 "향후 휴맥스 EV는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가 갖고있는 다양한 사업 경험과 휴맥스모빌리티가 갖고 있는 플랫폼 서비스, 주차 및 차량관제 솔루션, 카쉐어링 서비스등과 접목해 확실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양사 공동으로 급속 400기, 완속 6,000여기를 운영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이규제 대표는 한국전기차협회 상임이사, 스마트협회 민간충전인프라 위원장등 전기차 충전인프라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휴맥스EV의 공동대표로 사업부문을 책임지게 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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