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운전' 셀프 인증?…이수민, 해명에도 시끌

입력 2022-04-08 12:13  


운전대를 잡은 채 "술이 안 깬다"는 글을 올려 `숙취운전` 의혹이 불거진 배우 이수민이 음주상태가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수민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련 기사 캡처사진을 올린 뒤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4월 6일 수요일에 마셨고 음주 16시간 후"라며 "충분한 수면 후 활동하였고 정차 중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수민은 왜 음주운전 기사가 난건지 모르겠다며 해당 기사들을 "내려 달라"고 덧붙였다.
전날 이수민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신호대기 중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개제하며 "아 술이 안 ㄲ"라는 멘트를 적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술이 안 깬 상태라는 것을 본인이 인지했음에도 운전대를 잡은 것은 음주운전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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