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노기 쇼크에 전날 '하한가'..일동제약, 9%대 반등

박해린 기자

입력 2022-04-14 09:27   수정 2022-04-14 09:33



코로나19 치료제 기형아 논란에 세무조사 소식까지 더해지며 전일 하한가를 기록했던 일동제약이 반등하고 있다.
오전 9시 9분 현재 일동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4,100원(9.07%) 오른 4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3일 일동제약은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함께 개발하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후보물질(S-217622)이 일본 현지 동물 시험에서 기형 부작용이 확인됐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여기에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까지 더해져 결국 하한가로 마감했다.
다만 1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시오노기제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태아 기형을 유발 이슈에 대해 "허가 여부에 영향을 줄 사안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시오노기제약 측은 현재 진행중인 사람 대상 임상보다 고농도·고용량이 투여된 `비임상` 시험이었던 데다 해당 비임상 동물실험에서 나온 태아 관련 결과는 오래전 일본 허가당국에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해명에 일동제약의 주가는 반등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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