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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멜라니 졸리(Melanie Joly) 캐나다 외무장관은 인도-태평양 전략에서 베트남의 중요성과 양국간 협력을 강화할 뜻을 밝혔다.
지난 13~14일 베트남에 국빈 방문한 졸리 장관은 "캐나다는 인도-태평양 전략을 개발하는 중이며 베트남을 매우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졸리 장관은 "우리는 베트남을 비롯해 아세안 국가와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경제발전과 양국 무역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졸리 장관은 "지난 50년간 캐나다와 베트남은 강한 유대관계를 맺어왔지만 앞으로 심화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면서 "코로나19 상황에도 양국 교역액은 2021년 전년보다 19% 증가한 6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캐나다는 지난해 베트남에 마스크 1만2000여 개를 기증했으며 아세안 국가에 277만 달러(미화)를 코로나19 대응 기금으로 기부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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