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두달만 만나는 라벤더 천국”…‘남프랑스 라벤더 로드’ 모객

입력 2022-04-21 14:03   수정 2022-04-21 15:21


화려한 보랏빛으로 물드는 라벤더 천국 남프랑스 발랑솔은 매년 6월과 7월 장관을 이룬다. 흐드러지게 핀 라벤더가 은은한 향을 내며 끝도 없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1년에 딱 두 달, 이 시기에만 만날 수 있어 특별할 수밖에 없다.

소규모 프리미엄 여행사 링켄리브가 베스트셀러 상품인 ‘남프랑스 라벤더 로드 8일’, 6월과 7월 함께 출발할 여행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남프랑스는 따스한 햇살 아래 눈부시게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지중해 해안, 파스텔 톤의 중세 건물, 보랏빛 라벤더, 맑고 푸른 하늘, 그 안에 보물처럼 숨겨진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흔적까지 감성과 낭만이 흐르는 곳이다. 특히 프로방스 지역은 로마제국부터 수많은 역사 유적들이 남겨져 있고 지중해성 온화한 기후로 전 세계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유럽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휴양지로 마르크 샤갈과 앙리 마티스의 명작이 탄생한 니스와 지중해의 정원이라 부르는 절벽 위 마을 에즈, 고흐의 도시 아를,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왕국 모나코, 프로방스의 심장으로 중세 도시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한 아비뇽 등을 구석구석 둘러보는 일정이다. 폴 세잔이 사랑한 엑상프로방스를 그의 자취를 따라 산책하고 샤갈의 가족들이 기증한 작품들 포함 450여점 대작을 소장하고 있는 샤갈 미술관, 색채 인상파 화가 르누아르의 아뜰리에가 있는 카뉴 쉬르메르, 피카소, 마티스 등 수많은 예술가들의 자취가 남아 있는 생 폴 드 방스도 빼놓지 않고 방문한다.

남프랑스 라벤더 로드 상품은 올해 6월과 7월, 2팀씩 각각 6명씩만 모아 출발하며 7월4일 출발 상품은 이미 조기 마감됐다. 소그룹이다 보니 나머지 날짜도 예약을 서둘러야 하며 4월까지 최대 20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새로운 CI와 홍보 영상물 제작, 신규 상품 기획 등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해오던 링켄리브는 3월부터 서서히 여행길이 열리자 신상품 런칭, 얼리버드와 타임세일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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