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가 오는 22일 부산시 해운대구 반여동 1-2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짓는 `센텀 아스트룸 SK VIEW`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총 750가구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분은 544가구다. 전용면적은 59ㆍ74ㆍ84㎡로 모든 타입이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반여동 일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우선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벡스코, 시립미술관 등 센텀시티 내 다채로운 쇼핑 및 문화 인프라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인근 수영강시민공원에는 자전거도로, 산책로, 축구장 등이 있어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무정초, 장산중까지 걸어서 등o하교 가능한 안심 학세권을 갖췄다.
단지는 부산 지하철 동해선 부산원동역이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로도 주목 받는다. 센텀역까지 두 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부산2호선 환승역인 벡스코역까지도 세 정거장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에 12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있어 시내버스 이용이 편리하며 지난해 12월 동해선 2단계 노선이 개통함에 따라 울산까지의 접근성도 좋다. 이 외에도 부산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우수한 도로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인근 원동IC를 통해 동부산권역과 남부산권역으로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서부산권역으로의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만덕-센텀 지하고속화도로가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각종 개발호재의 수혜를 누릴 수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오는 2027년 향후 부울경 메가시티의 핵심거점으로 거듭날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2027년 완공될 예정으로, 단지는 인프라 확충, 주거여건 개선 등 수혜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단지가 들어서는 반여동에는 여러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으로 약 3,200여 가구의 브랜드 타운이 탄생할 예정이다. 이에 반여동 일대가 센텀시티와 함께 하나의 주거타운으로 묶이며 부산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센텀 아스트룸 SK VIEW는 부산 해운대구 대표 지역인 센텀 생활권에 들어서는 데다 반여지구 주택 재개발 사업에 따른 미래가치로 기대를 모으는 곳" 이라며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적용해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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