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14개 부산 사회복지단체에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후원금은 다음 달부터 지역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사회복지단체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KRX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 공모사업`은 부산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복지 프로그램 지원`, `긴급 위기 지원` 등 영역별로 사업을 공모 받아 사업비를 지원하는 부산지역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지역 복지단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엔데믹 시대에 발맞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서비스가 적시 적소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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