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민호가 애절함 가득한 신곡 뮤직비디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장민호의 새 싱글 `회초리`가 발매됐다.
4개월 만의 신곡 `회초리`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장민호만의 애절한 감성으로 노래한 곡이다. `막걸리 한 잔`과 `붓`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곡가 류선우가 참여해 장민호와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노래하고 싶다는 장민호의 바람처럼, 이번 신보 역시 발매와 동시에 리스너들과 높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 속 장민호의 애절한 보이스와 물오른 감정 연기가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다. 흑백 영상 속 추억으로 남은 어머니의 모습이 애틋함을 자극하는 한편 장민호는 어머니의 회초리를 그리워하는 세상 모든 아들딸들의 심정을 대신하며 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팬들은 "애절함과 간절함이 녹아있는 장민호의 목소리에 빠져든다" "우리 가슴 속에 남아있는 부모님의 추억 한 조각을 꺼내보는 느낌" "장민호의 애절한 감성 보이스가 가슴을 울린다" "이젠 잘못을 해도 회초리 들어줄 사람이 없다. 이 노래를 들으니 눈시울이 붉어진다" 등 다양한 감상을 남겼다.
앞서 아버지에게 띄우는 편지인 자작곡 `내 이름 아시죠`로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린 장민호는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이 담긴 신곡 `회초리`를 통해 여운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골프왕`, KBS2 `주접이 풍년`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장민호는 새 싱글 `회초리`를 통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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