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윤이 전국 팔도의 특산물을 위한 트롯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FiL, SBS MTV `더 트롯쇼`에 채윤이 출연했다. 보라색 멜빵 패션으로 상큼 발랄한 비주얼을 뽐낸 채윤은 양갈래 헤어 스타일로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전국 특산물에 대한 애정을 담아낸 `팔도야`를 열창한 채윤은 귀여운 안무와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팔도야`는 트로트 기반의 멜로디에 국악과 락 사운드가 가미되어 흥겨운 에너지를 선사하는 곡이다. 여기에 채윤의 신나는 댄스가 어우러져 보기만 해도 힘이 나는 무대를 완성시켰다.
지난 2019년 ‘삼삼하게’로 데뷔한 채윤은 지난해 ‘전국 TOP10 가요쇼’에서 영텐 2기로 활동했다. 또한 송준근과 ‘으라차차 내 인생’을 발매하며 듀엣 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매일경제TV `달리는 왕진버스`의 공동 MC로 발탁되었다.
한편, 채윤은 전국의 모든 특산물을 노래로 풀어낸 신곡 ‘팔도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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