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주가 왜 오르지?"...우크라이나 지뢰 위험 영향

입력 2022-05-04 09:41   수정 2022-05-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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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도로에 깔린 지뢰. 사진출처: 유튜브

장 초반 기계업종의 주가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22분 현재 기계업종에서는 퍼스텍(20.02%), TYM(4.72%), 한국카본(4.85%), 한신기계(4.41%), 두산밥캣(2.67%) 등이 상승 중이다.

이들 주가가 오르는 이유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수요 증가(TYM, 퍼스텍), 원자력 발전 관련 업종(한신기계) 등이 꼽힌다.

이중 가장 상승폭이 큰 퍼스텍의 경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군이 매설한 지뢰 등의 위험성이 높아지며 급등 중인 것으로 분석된다.

퍼스텍은 국방연구원 등과 함께 지뢰제거 로봇을 개발한 적이 있어 지뢰 제거 테마주로 분류된다.

마찬가지로 지뢰 제거 관련주로 묶이는 디알텍 또한 전일대비 10.88% 오른 1,88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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