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노동부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베트남인이 독일에서 간호사로 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한다.
최근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Ministry of Labor, Invalid and Social Affairs) 산하 부서는 독일 종합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할 후보자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19~30세의 간호학, 의학, 물리치료학 등을 전공한 전문학사 혹은 학사 자격이 있는 160여 명을 선발한다.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을 받아야 하며 범죄 기록이 없어야 한다.
이들은 독일에서 3년 과정을 이수한 후 병원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월 1100~1300유로를 받게 된다.
해당 과정을 마친 후 이들에게는 독일에서 거주하며 할 수 있는 일자리가 제공된다.
한편 독일 연방 노동청은 고령화 인구와 낮은 출생률로 매년 최소 40여 만 명의 숙련된 이민자를 유치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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