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누나` 김숙이 동생 조나단에게 통 큰 플렉스를 선보일까.
10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김숙과 조나단이 서울 청담동의 한 명품 편집숍에 방문해 쇼핑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숙은 광주에서 오래 살아온 조나단을 위해 자신이 알고 있는 서울의 유명한 장소들을 알려준다. 먼저 청담동의 명품 편집숍에 들리게 된 김숙과 조나단. 명품들이 가득한 가운데, 김숙은 조나단과 천천히 물건들을 구경한다.
반면 조나단은 명품 편집숍 직원이 고가의 명품들을 소개할 때 마다 입을 다물지 못한다고.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김숙은 조나단에게 "진짜 마음에 들면 살 수 있다"라며 `플렉스`를 예고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후 김숙과 조나단은 호기롭게 매장을 둘러보며 물건들을 다시 살펴본다. 특히 조나단은 자신감을 가지고 마음에 든 신발을 신어본다. 하지만 명품 편집숍 직원은 조나단 때문에 크게 당황한다는 후문. 조나단이 어떤 행동을 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갓파더`에서 이른바 `갓남매`로서 새로운 불어넣고 있는 김숙과 조나단. 이들은 `갓파더` 31회에서 명품 편집숍뿐만 아니라 다른 장소에서도 물오른 예능감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길 예정이다.
한편, `갓파더`는 현실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가족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父子)와 모녀(母女) 그리고 모자(母子)같은 남매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이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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