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3%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9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과 `이브`의 글로벌 성과를 기반으로 게임 IP 매출은 전 분기 대비 4% 늘었으며, 1분기 매출 가운데 해외 비중이 80%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펄어비스는 2분기에도 검은사막과 이브 IP의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신작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펄어비스는 우수한 퍼블리싱 역량을 통해 기존 IP의 PLC(제품 수명주기)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며 "차기작들에 대한 공개와 글로벌 마케팅 등 성공적인 론칭 준비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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