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 피트 前 SEC 위원장 "중국기업 투자 유의" [글로벌 구루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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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5-19 19:31   수정 2022-05-19 19:31

하비 피트 前 SEC 위원장 "중국기업 투자 유의" [글로벌 구루에게 듣는다]

    <앵커>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미국 증권시장 규제기관인 증권거래위원회(SEC)를 이끌었던

    하비 피트 전 위원장이 한국경제TV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SEC가 조만간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미국증시에 상장한 중국기업 투자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지효 기자가 하비 피트 전 위원장을 직접 만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기자>

    루나와 테라 폭락 사태를 계기로 패닉 상태에 빠진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

    암호화폐 대장주로 불리는 비트코인 가격이 고점 대비 반토막이 난 가운데,



    하비 피트 전 SEC 위원장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가 임박했다는 관측을 내놨습니다.



    [하비 피트 /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비트코인이 마케팅되고 채굴되는 방식과 그 보안성에 대한 우려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저는 SEC가 비트코인 ETF를 승인 내릴 시점에 이르렀다고 보며, 아마도 몇 달 안에 그렇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SEC는 그동안 시세 조작 가능성과 미국 내 상품 출시 체계나 적용 법안이 모호하다는 이유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거부해왔습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다면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하는 시장 참여가 활발해지게 됩니다.

    하비 피트는 미국 증시에 상장한 중국 기업에 대해서는



    상장폐지 가능성을 언급하며 투자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하비 피트 /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중국 기업의 상장폐지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봅니다. 정부 간 합의가 나오기 전까지는 상당히 위험한 투자라고 생각되며, 중국 정부가 최종 합의에 자발적으로 동의할 때까지는 투자를 권하지 않습니다.]



    지난해부터 한국 증시에 불고 있는 스팩(SPAC) 투자 열풍에는 우려 섞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하비 피트 /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최근 한국에는 17개의 스팩주가 상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팩주 투자가 돈 버는 긍정적인 방법이라 믿는 이들이 많아지게 됐죠. 사람들의 예측을 실현하지 못한 스팩주들이 부지기수인데도 말입니다.]

    하피 피트는 스팩주 투자를 결정하기에 앞서 주도면밀하게 내용을 살펴보고

    자신이 입수한 정보가 올바른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끝으로 그는 당분간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세대 별로 안정적 수익률을 노릴 수 있는 투자를 권고했습니다.



    [하비 피트 /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제가 한국의 젊은 투자자라면 소위 `블루칩`이러고 불리는 탄탄한 우량기업을 찾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주식을 사서 매매하지 않고 오랫동안 보유할 것입니다. 펀더멘털이 훌륭한 회사라면 주가는 시간에 걸쳐 상승할 것입니다. 나이가 지긋한 투자자라면 고정수입자산 투자가 좋습니다. 채권이나 정부 기관의 완전한 신뢰와 신용을 가진 특정 국채를 중점적으로 보겠죠.]

    한국경제TV 이지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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