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이 DGB금융지주 보통주 6500주를 장내 매수하는 등 자사주 매입을 통한 책임경영에 나섰다
이는 취임 이후 매입한 자사주 5000주에 이은 것으로 임 은행장의 보유 주식수는 약 1만7000주로 늘었다.
DGB금융그룹 전 계열사 임원은 자발적 주식 매입에 나서고 있으며 DGB대구은행 임원 15명은 약 5만주를 매입해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CEO 움직임에 동참했다.
직원도 자사주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주조합 차원에서 2006년부터 자사주 매입을 진행해 지난해에는 11차례 출연해 약 81만여 주를 매입한 바 있다.
DGB대구은행은 "전 직원이 연중 자발적으로 우리주식갖기를 실시하는 등 DGB대구은행 임직원은 주가 안정을 위한 주식매입에 자발적으로 앞장서고 있다"며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자사주 매입은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한 주주진화정책을 적극적으로 이어가면서 미래 기업가치와 100년 은행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며 앞으로도 책임경영 실천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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