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이 22일 150명 규모의 `제10기 FSS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은 청소년 금융교육 봉사활동인 `방과 후 금융교실`과 고령층 금융교육 봉사활동인 `시니어 금융교육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올해 고령층 금융 교육을 위해 봉사단 인원을 기존 100명에서 150여명으로 증원했다.
모집대상은 전국 4년제 대학교 1~3학년 재학생과 휴학생이다. 희망자는 6월 30일까지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금감원은 금융교육 학습 이력, 봉사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8월 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신의 금융역량을 높이고 봉사의 기쁨도 함께 누릴 수 있는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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