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네이션(P NATION) 첫 번째 보이그룹 TNX(티엔엑스)가 데뷔 첫 주부터 독보적인 클래스를 증명했다.
TNX(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는 지난 20일 KBS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핫한 데뷔 스테이지를 꾸몄다.
지난 17일 첫 번째 미니앨범 ‘WAY UP’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화려하게 첫 발을 내디딘 TNX는 타이틀곡 ‘비켜’와 수록곡 ‘180초’ 무대를 통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먼저 TNX는 타이틀곡 ‘비켜’를 통해 웅장한 스케일의 무대 연출과 몸이 부서질 듯한 폭발적 퍼포먼스로 패기 넘치는 무드를 이끌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오케스트라에서 브라스로 이어지는 다이내믹한 편곡 또한 힘찬 발걸음을 연상케 하는 안무와 어우러져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엇보다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콕콕 찌르는 듯한 포인트 안무 ‘포인트 춤’이 훅킹한 후렴 파트와 뚜렷한 기승전결에 힘을 보태며 듣고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 가운데 우주선 콘셉트로 꾸며진 SBS ‘인기가요’ 무대는 ‘비켜’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리며 글로벌 팬들로부터 “데뷔 6일 차에 벌써 레전드 경신했다” “역대급 무대 스케일 미쳤다” “피네이션 진짜 일냈다, 말이 필요 없는 무대” 등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수록곡 ‘180초’ 무대 또한 하나가 된 여섯 소년의 아이덴티티에 색다른 흥을 부여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펑크와 트랩, 록앤롤 사운드의 환상적인 조합이 재치 넘치는 노랫말과 맞물려 ‘흥의 끝판왕’다운 무대를 보여줬다.
이처럼 TNX는 전혀 다른 색깔의 무대 위 퍼포먼스만으로 여섯 멤버의 첫인상을 강렬하게 풀어내며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과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줬다.
데뷔 앨범 ‘WAY UP’ 속 감성과 강성이 공존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힘찬 첫걸음을 뗀 TNX는 음악방송 외에도 다양한 곳에서 클래스가 다른 데뷔 행보를 장식하고 있다.
전곡이 타이틀감인 이번 앨범 ‘WAY UP’은 지난 17일 발매 직후 총 17개 국가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진입하며 시작부터 글로벌한 저력을 발휘했으며, TNX 또한 자체 제작 콘텐츠와 각종 유튜브 웹예능에 모습을 드러내며 친근한 매력까지 어필하는 등 팬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만나고 있다.
데뷔 첫 주 만에 유니크한 서사와 찬란한 성장 스토리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완성형 아이돌’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TNX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많은 관심이 모인다.
TNX는 앞으로도 활발한 음악 방송 출연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4세대 아이돌’의 판도를 뒤집을 포텐셜을 터트리며 K-POP의 역사를 새로 쓸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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