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3’ 내 친구가 바람피울 때, 친구 연인에게 말해줘야 할까

입력 2022-05-24 17:1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내 친구가 바람을 피운다면 눈감아줘야 할까.

24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125회에서는 취업 준비생 고민녀의 사연이 전해진다. 스페셜 MC로는 가수 박재정이 함께한다.

대학 선후배 사이인 고민녀 커플은 남자친구가 지방에 취업하면서 주말만 만나게 된다. 또한 모르는 사람과 공부하는 건 불안해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녀는 남자친구의 친구들과 취업스터디를 시작한다.

그러나 두 사람의 주말 데이트는 남자친구의 바람으로 인해 얼마 가지 못한다. 고민녀는 스터디원이자 남자친구의 친구의 귀띔으로 이 사실을 알게 된다.

이런 상황을 보며 주우재는 "연애는 보통 남 일이니까 너네 알아서 하라고 하겠지만 상대방이 고민녀에 대해 어느 정도 감정이 있기 때문에 기회로 생각한 거 아닐까"라고 추측하고, 박재정은 "오지랖일 수 있지만 친구가 바람을 피우면 상대방에게 무조건 밝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힌다.

스튜디오에서는 `내 연인이 내가 모르는 이성과 함께 있는 것`과 `나 없이 내 친구들과 있는 것`으로 밸런스 게임을 한다. 곽정은은 "정글이다. 그래도 내 친구와 있는 게 낫지 않나"라고 말하고, 김숙은 "어차피 잘못될 거면 모르는 사람이 낫다"며 비관론을 펼친다. 한혜진은 "둘 다 싫다. 난 내 연인이 집밖에 있는 게 싫다. 나만 만나라"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고민녀와 남자친구는 헤어지고, 남자친구의 바람을 알려준 친구는 고민녀를 찾아와 생각지도 못하게 고백한다. 결국 고민녀는 새로운 연애를 선택하는데, 예상보다 더 심한 주변 사람들의 좋지 않은 시선 때문에 괴로워진다.

과연 고민녀는 전 남자친구의 친구와 행복할 수 있을까. 결말이 공개될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125회는 24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