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가 미국 완성차업체 스텔란티스와 합작해 미국 인디애나주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짓는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삼성SDI는 스텔란티스는 이날 미국 인디애나주 코코모에 25억달러 이상을 투자해 배터리 생산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새 배터리 공장은 연산 23GWh(기가와트시) 규모로 오는 2025년 가동을 시작한다.
이후 몇 년 안에 33GWh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합작법인은 신규 공장을 가동하면서 14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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