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 건축 및 사용에 있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며 동시에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녹색건축 인증을 받으려면 에너지 절약계획서를 제출하여 전문 기관으로부터 적정성 여부를 확인받고 건축 허가를 획득한 후 시공해야 한다. 공사비는 다소 증액되지만 내부 마감재 등이 친환경 고급 자재로 시공되고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을 구축하여 냉난방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안산에 공급되는 `아르페` 오프시텔이 녹색건축 인증 및 건축물 에너지 효율 등급 인증을 획득하면서 친환경 주거 환경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하 5층에서 지상 15층, 총 153세대 규모로 지하에 112대 주차가 가능하다. 각 세대는 14평형 A타입과 13.65평형 B타입, 13평형인 C~E타입으로 다양하며 세대별 층고가 약 2.65m로 구성된다.
지하철 4호선 및 수인선 고잔역과 중앙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신분당선(24년 예정), KTX초지역(25년 예정)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여건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GTX-C노선 상록수역이 확정되며 서울, 경기권은 물론 전국 단위 광역 교통망을 확보할 수 있다.
각종 공원과 상업시설, 안산문화 예술의 전당, 안산와스타디움 등 생활 문화 인프라가 풍부하다. 3040세대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학군 역시 초-중-고를 비롯해 한양대학교ERICA, 한국호텔관광실업전문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안산대학교가 인접하여 탄탄하게 조성되어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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