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경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가시화, 시진핑과 바이든 주도력 약화, 증시에 호재?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입력 2022-05-27 09:09   수정 2022-05-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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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경제의 양대 대국인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가 좋지 않게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미국 증시는 크게 올랐는데요. 통상 주가가 경제실상을 반영한다는 이론적인 측면에서 보면 쉽게 이해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오늘은 이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어제 발표된 중국 주요 경제지표는 심각하게 나오지 않았습니까?
    - 시진핑의 봉쇄, 2분기 경제지표 ‘급속히 악화’
    - 4월 소매판매, 전년동월비 -11.1% 급감
    - 4월 산업활동, 전년동월비 ?2.9%…감소세 전환
    - 中 경기, 양대 지표 발표 이후 ‘W자형’ 우려
    - 2021년 2022년
    - 3분기 4분기 1분기 2분기
    - 4.9% 4.0% 4.8% ?
    - 인구절벽 우려, 지속 성장 기반도 급속히 약화
    - CPI, 2월 0%대→ 3월 1%대→ 4월 2%대로 급증
    - 스태그플레이션, 경제고통 확대…흔들리는 시진핑

    Q. 중국과 같은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만 최근 리커창 부총리가 대놓고 중국 경제가 어렵다고 얘기한 것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지 않습니까?
    - 리커창 “최근 상황, 우한 봉쇄 당시보다 어려워”
    - 시진핑 옹호…‘인민에게 허리띠 졸라매라’ 호소
    - 시진핑 약화…’리커창 부각되는 것 아니냐’ 시각
    - 경제 컨트롤 타워, 시진핑에서 리커창으로 이동
    - 스태그플레이션, 中 인민은행 조치만으로 한계
    - 리커창, 중국판 공급증시 경기대책 추진 전망
    - 시진핑, 시황제 오를 수 있을까? …회의론 고개

    Q. 방금 말씀하신 중국판 공급중시 경기대책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 시진핑의 통제권 강화, 시장경제 작동 못해
    - 통화정책 전달경로, 정책요인으로 ‘함정’ 삐져
    - 연준과 디커플링, 외자 이탈로 ‘역자산 효과’
    - 스태그플레이션, 공급중시 경기대책 ‘효과적’
    - 사회주의 계획경제, 통제권이 최대 공급요인
    - 시진핑의 통제권 해제 ‘최선의 부양책’
    - 대내 ‘3不 정책’ 해제 · 대외 ‘美와 공존’ 모색
    - 다음 달, 코로나 경제봉쇄조치 범위도 주목

    Q. 중국의 봉쇄 조치 해제가 경제에 어떤 영향을 주길래, 어제처럼 주가가 오른 건지 말씀해주시죠.
    - 봉쇄조치 영향, 총공급과 총수요곡선으로 설명
    - 총공급곡선, 노동시장과 생산함수에 의해 도출
    - 총수요곡선, ‘IS곡선’과 ‘LM곡선’에 의해 도출
    - 봉쇄조치 영향, 총공급과 총수요곡선으로 설명
    - 봉쇄조치, 총공급곡선 좌측 ‘스태그플레이션’
    - 경제봉쇄조치 해제, 총공급곡선 우측으로 이동
    - 이때 성장률 높아지고 물가는 하락 ‘골디락스’
    - 감세 조치와 병행할 경우, 골디락스 효과 확대

    Q. 중국과 마찬가지로 미국도 최근에 발표되는 경제지표가 좋지 않아 경기침체 우려가 본격화되고 있지 않습니까?
    - 올해 2분기, 대형 악재들 ‘집중적으로 발생’
    - 러시아-우크라 전쟁과 中 경기둔화…공급망 차질
    - 연준의 금리인상 등 신3고 현상, 총수요 억제
    - 7월 말에 발표되는 2분기 성장률, 벌써부터 관심
    - 美 경제성장률
    - 2021년 3분기 2021년 4분기 2022년 1분기
    - 2.1% 6.9% -1.5%
    - 2분기 성장률, 1분기 대비 하회할 경우 ‘침체’
    - 2분기 들어서도 CPI 상승률 8%대, 목표치 4배
    - 스태그플레이션, 경제고통 확대…흔들리는 바이든

    Q. 어제 발표된 5월 FOMC 의사록에서도 나타났습니다만 오늘 1분기 성장률 수정치가 더 떨어짐에 따라 경기문제도 생각해야 한다는 시각이 확산되고 있지 않습니까?
    - 5월 FOMC 의사록, 0.75%p 인상 우려 완화
    - 월가, 인플레 peak out론 vs. 경기침체 감안
    - 경기침체 우려한 IMF 권고론, 연준도 의식
    - 작년 10월 물가억제에서, 최근엔 경기부양도
    - 퍼먼 하버드대 교수, ‘sacrifice ratio’ 제시
    - 인플레 1% 낮추기 위해 실업률 6% 희생해야
    - 자이언트 스텝 금리인상 완화, 美 증시 상승

    Q. 중국은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봉쇄 조치를 완화하는 방안이 있겠습니다만 미국은 어떤 조치가 나올 것으로 보십니까?
    - 전미경제학회, 연초에 ‘침체된다 vs. 안된다’ 논쟁>
    - 이달 밀컨 콘퍼런스와 다보스, 경기침체 우려
    - 8월 잭슨홀 미팅, 침체 전제로 극복 방안 주제
    - 선제성 잃은 연준, ‘트릴레마’로 또 다른 고민
    - 中과 달리 시장경제 작동, 출구전략 추진 완화
    - 옐런 역할 강화, 현대판 공급중시 부양조치 추진
    - 대외적으로 IPEF 구축 통해 ‘공급망 부족’ 해결

    Q. 지금까지 짚어주신 걸 종합해보면 중국과 미국 경제는 2분기가 저점이 될 가능성이 큰데요. 증시적인 측면에서는 경기 저점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습니까?
    - 증시 입장에서 성장률보다 ‘경기 저점’ 중요
    - 마코브-스위치 국면전환모델, 2분기가 저점
    - 빅이벤트 앞두고,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고개
    - 빅이벤트 앞두고,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고개
    - 美, 중간선거 겨냥 국가재건법 등 재정 부양책
    - 中, 공산당 대회 앞두고 경제봉쇄 완화 기대감
    - 푸틴의 건강악화설과 쿠데타설, 전쟁이 끝난다면?
    - wobbling market, 주식 사더라도 ‘분할 매수’ 방식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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