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이 뉴욕 타임스퀘어 심장부를 장악했다.
27일 후즈팬(Whosfan)에 따르면 김재환은 타임스퀘어 광고 투표에서 54.25%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뉴욕 타임스퀘어에 현지 시각 기준 지난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일주일간 생일 광고가 송출된다.
후즈팬은 지난 26일 오후 유튜브 `후즈팬TV` 채널을 통해 김재환의 생일 광고가 송출 중인 현지 영상을 공개했다. 광고는 김재환의 글로벌 팬이 직접 제작한 영상으로 의미를 더했다. 춤, 노래, 작사·작곡, 기타 연주 등 김재환의 `올라운더` 매력을 모두 담아낸 해당 광고 영상은 글로벌 `윈드`(WIN:D, 팬덤명)는 물론, 현지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특히, 광고 구좌는 뉴욕의 타임스퀘어 심장부로 알려진 ‘tkts’ 바로 옆 건물, 가로 47m 길이의 대형 전광판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후즈팬에서는 생일을 맞는 케이팝 아티스트들을 위해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 광고 구좌를 놓고 매주 글로벌 팬들의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6월 3주차에 생일을 맞는 에이티즈 여상, 몬스타엑스 셔누, 트와이스 쯔위, 블리처스 고유, 세븐틴 호시, NCT 태일, 베리베리 용승, 오마이걸 아린, 이달의 소녀 진솔, 스테이씨 세은, BAE173 영서, 라잇썸 유정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이고 있다. 해당 투표는 오는 30일 오전 11시에 마감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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