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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해산물수출협회(VASEP)에 따르면 2분기 베트남의 수산물 수출액은 28~3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6~38%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3월 수산물 수출액은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4월에는 11억 3000만 달러를 수출해 1~4월 수출액이 36억 달러 이상에 달하며 전년 대비 46.8% 늘어났다. 베트남은 4월에 4억 600만 달러 상당의 새우를 수출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규모다.
1~4월 새우 수출액은 13억 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1.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국 161%, 미국 128%, 캐나다 69%와 같은 국가로 새우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미국과 중국 등에서 베트남 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영향으로 수산물 공급은 부족하고 가격 인상되면서 베트남 기업들이 이점을 누리는 것으로 분석했다. (출처: sgg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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