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사무기술직 전 분야에 걸쳐 200명에 달하는 신입과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지난해부터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향후 호황에 대비해 채용 규모를 예년에 비해 대폭 늘렸다.
대우조선해양은 회사 채용 홈페이지와 채용 포털 사이트에 이같은 내용은 채용공고를 올렸다고 31일 밝혔다.
서류접수는 오는 6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자들은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직무별로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입사를 마칠 예정이다.
우수 인재의 빠른 채용을 위해 절차도 대폭 간소화했다. 서류전형 후 실시하던 인적성시험을 생략하고 영어회화 면접은 영업·사업관리·조달 직무만 실시하며 나머지 직무는 공인 어학 성적으로 대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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