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장외 채권 매수 고객에 상품권 지급 행사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이 장외채권을 1백만원 이상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비장의 무기 채권거래` 이벤트는 삼성증권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엠팝(mPOP)`을 통해 신청한 투자자가 장외채권을 100만원 이상 첫 거래한 경우 자동 참여된다.

첫번째 이벤트는 6월 1일까지 삼성증권에서 채권거래(매수·매도 포함) 경험이 없는 고객이 삼성증권 온라인 채널을 통해 장외채권을 1백만원 이상 첫 거래할 때 신세계상품권 5천원권을 지급한다. 단, 6월 말까지 채권 잔고가 유지되어야 한다.

두번째는, 삼성증권 온라인 채널을 통해 1천만원 이상 장외채권을 순매수한 고객에 3만원 상당, 5천만원 이상 순매수 고객에 5만원 상당, 1억원 이상 순매수 고객에 7만원 상당, 5억원 이상 순매수 고객에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경품 등은 7월 중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미국발 긴축에 따라 주식 대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채권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삼성증권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종자본증권 등 시중 금리보다 더 나은 상품을 1천원 단위의 소액부터,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