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미 증시에 상장한 자국 빅테크 규제 마무리 수순…디디추싱, 만방, 칸준 등 해당

입력 2022-06-06 22:57  

中, 미 증시에 상장한 자국 빅테크 규제 마무리 수순…디디추싱, 만방, 칸준 등 해당



중국 규제 당국이 자국의 빅테크 업체들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나오며 디디글로벌 등 관련 주식의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규제 당국은 미국 증시 상장을 반대했던 3곳의 빅테크(플랫폼)기업들에 대해 지난 1년여 동안 국가안보 조사를 대대적으로 시행했는데 관련 기업들은 차량공유업의 `디디추싱`, 화물운송계의 우버 `만방`, 그리고 구직 플랫폼 `칸준` 등이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당국은 조사를 마치고 규제도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르면 이번 주 이들 업체에 대한 `신규 회원 모집 금지령`도 해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7월부터 중국 당국은 "이들 기업들이 수집한 정보가 미국 정부로 넘어가면 국가 안보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며 "해당 기업들에 대해 국가안보 및 데이터 보안 관련된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