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 프로골프단 창단 통해 남자 프로골프 발전 기여 나서

입력 2022-06-09 16:30  


컨트리클럽 브랜드 센테리움 CC를 소유하고 있는 금강주택(회장 김충재)이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프로선수 6명으로 구성된 `금강주택 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금강주택 최상순 대표이사는 "KPGA투어를 대표하는 우수한 선수들로 프로골프단을 창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소속선수들의 활약이 골프 팬들에게 좋은 메시지를 전달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금강주택 프로골프단은 허인회 프로를 비롯해, 김승혁, 최호성, 옥태훈, 김영웅, 이세진까지 총 6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2022 시즌부터 금강주택의 글자 및 로고가 새겨진 의류와 모자를 쓰고 KPGA 코리안투어를 누비고 있으며, 계약금 이외에 성적에 따른 우승 특별 보너스 등이 주어진다.

관계자는 "우수 선수의 발굴 및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남자 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프로골프단을 창단하게 됐다"며 "골프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한 회사 인지도 제고 및 브랜드 이미지 개선효과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강주택은 1982년 설립된 건설사로 `시간을 이기는 아파트`라는 슬로건과 함께 고객의 100년 가치를 창조하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명품 주거 아파트인 `금강펜테리움` 브랜드 아파트를 전국 각지에 공급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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